아웃라이어 독서감상문 8일차
7장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오늘, 기상레이더 덕 많이 본다
-그해 여름, 괌에서 생긴 일: 1977년 8월 5일 대한항공 801편 기장의 일로 저녁에 떠날 괌으로의 비행할 계획이였는데 그는 거의 4년간으로서 파일럿으로 일해 왔다. 마흔 두살이였던 그는 기관지염을 제외하면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였고 출발한 비행기는 지상 500피트 정도에 다달했을 때 활주로가 보이지 않아 포기하다가 결국 추락으로부터 건져내기에 힘들어 언덕을 들이받아버렸다.
-아비앙카 52편 추락의 비밀: 실제 생활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는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첨단기술은 일반적인 상업 민항기를 토스터기처럼 믿을 만한 것으로 바꿔놓았고 기장이 신에게 빌며 숨죽여 외치는 일도 없다. 따라서 비행기 추락 사고는 사소한 고장과 장애가 축적되어야만 발생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충돌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날씨가 좋지 않다. 끔찍하지는 않더라도 파일럿이 평소보다 좋지 않다. 사고는 대개 일곱 가지의 실수가 결합한 결과 나타나는 것인지, 지식이나 기술로 인한 문제가 아니다. 한 조종사가 실수를 하나 저질렀다면 그것은 문제가 안 된다.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실수를 하나 더 얹어놓을지라도 그 정도로 파국으로 내리닫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또 다른 실수를 저지르고 또 하나, 또 하나 그리고 또 하나의 실수를 저지르면 이 모든 실수의 조합이 재앙을 불러오게 된다.
-무거운 침묵에 둘러싸인 조종석: 아랍에미리트 항공의 베테랑 파일럿이자 오랜 세월 인적요소, 즉 핵발전소나 항공기처럼 복잡한 시스템과 인간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가를 연구해온 수렌 라트와트는 그 사건을 두고 전형적인 사례라 말했다. 라트와트는 추락 사고를 유발하는 일반적인 요소를 북동풍, 장시간의 공중체공, 오토파일럿의 잔 고장으로 압축했다. 이 세가지 패턴은 비행기가 허공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할 뿐 아니라, 높은 고도에 비해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하는 저고도 비행을 하도록 만드는 원인이다. 조종석의 모든 사람은 연료가 떨어져가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장은 공항에 착륙 요청도 하지 않았다. 착륙이 중단되엇을 때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낮다는 것을 경고하는 조종사에게 경보를 발하는 장치가 적어도 15회 이상 울렸지만, 기장은 탈진한 상태로 알아채지 못했고 즉시 상승하지 못했다. 기장 옆에는 부기장이 앉아있었지만, 녹음된 것은 그저 바람소리와 엔진의 소음뿐이였다. 관제탑과 통신을 조율하는 것은 부기장의 책임이었고 그의 역할은 매우 결정적이였다. 하지만 그는 수동적인 자세로 일관해 결국 연로가 남아 있지 않다고 늦게 말을 꺼냈다. 그렇다면 파일럿들은 비행가의 상황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재시도를 하지 않았을까, 시간이 지나도록 들은 연로에 두번 다시 언급하지 않았을까
-생사를 결정짓는 의사소통력: 라트와트는 조종실이 조용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 이유로 자신의 그날 아침 긴급환자가 발생한 두바이 비행의 사례를 들려주었다 그때 라트와트가 당면한 문제는 그들이 예상 거리의 절반도 날아오지 않았기에 착륙을 시도하기에는 너무 많은 연료가 남아있어 착륙이 가능한 최저 무게를 초과하고 이썼다. 그래서 그는 기체가 무거운 상태에서 그 무게의 비행기를 다루는 것은 자동 착륙시스템에 설정되지 않아 수동으로 착륙을 시도했다. 긴 비행구간이었기 때문에 조종사가 두 명이 더 있었고 그렇게 네 명이서 협동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설명해 진입로를 찾고 착륙 가능성을 파악하며 기기 작동의 변수도 확인했다. 마침 그때 날씨도 좋아 문제가 없어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다. 그 비상사태를 이끈 라트와트에게 필요했던 것은 기체가 무거운 상태에서 착륙할 수 있을 만한 기술이 필요했고 그는 조종 기술의 영역 밖의 경우로 비행기 손상될 위험과 환자의 위태로운 생명 사이에 판단을 내렸다. 그는 자신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공항의 수용 능력에 그때 필요했던 것은 의사소통 능력이었고 그것은 명령을 내리는 차원을 넘어 가장 분명하고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채근하고 달래고 협상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