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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로어벤져스미연시에서살아남기15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6화 '어쩌다 에테르를 획득해버렸습니다?'그렇게 토르가 아스가르드가 돌아간 후 며칠이 지났다. 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거지? 내가 시점을 잘못 알기라도 한 건가? ...저기, 시스 [부르셨어요?] 아직이야? 이제 슬슬 제인이 에테르를 흡수할 때가 되지 않았어? [...아니면 먼저 찾아가서 스토리를 바꿔보겠어요?] 에, 그럴 수 있어? [..애초에 아이언맨3도 바꿨잖아요ㅡㅡ] 아 [세번째 퀘스트! 다크 엘프 주령 물리치기! 토르와 제인을 도와 말레키스와 다크 엘프들을 물리치자! 보상: 능력 3회 뽑기권, 주구 뽑기권 페널티: 토르와 제인의 죽음,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 다크 엘프에 의해 지배] [서브 퀘스트! 리얼리티 스톤 찾기! 제인보다 먼저 에테르를 찾아내세요! 보상: 스쿠나의 손가락 4개] 페널티는 왜.. 2024. 8. 21.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5화 '오랜만의 휴식'으아, 드디어 휴식이다...아무리 미연시라도 가끔 이렇게 또 휴식을 취해줘야지~이제 토르도 아스가르드로 돌아갔고 곧 토르: 다크 월드도 시작되겠지...으, 기대된다 사라는 피곤해 옷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 뛰어들어 누웠다. 흐어, 피곤해... 사라는 침대에 누워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 저녘 시간이 다가오자 토니는 사라의 방문을 두드려도 아무 소리가 나지 않았다. "사라..?" 설마 또 납치당한 건... "자비스, 사라 지금 방 안에 있어?" {네, 현재 주무시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납치 당했으니 많이 피곤하셨을 겁니다.} 다행이다... {깨울까요?} "아니야, 그냥 냅둬 많이 힘들었을 거니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영상에서 고통.. 2024. 8. 1.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외전 1화 'What if 만약 사라가 아기로 변한다면'(시간대는 아이언맨 3과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사이입니다. 의식은 여전히 사라입니다. 근데 사라의 말을 못 알아들어 그녀를 귀여워하는 그런 힐링되는 스토리입니다. 대충 사라바보 어벤져스로 보면 됩니다.) "으에.." 목소리가 이상하다....갑자기 세상이 또 크게 보이고 내 몸을 보니까 아기 같은 아장한 손과 발이 있었다. 나 아기로 변한 거야?? [사라님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육아 마블 미연시!!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딴 거 만들지마 보상도 없는 이벤트는 필요 없어 X나 이상해 일단 이 몸부터 해결해야 한다. 발음도 이상하고 사라는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하려는데 그때 토니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등장했다. 사라가 움직이는 동안 자.. 2024. 7. 18.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4화 '오래만의 평범한 일상'어라, 여긴 어디? 난 누구? 익숙한 천장은....아니다.....아무래도 둘러보니까 병원인 것 같은데 나 기절했었나.....? [사라님 드디어 일어나셨네요!!] XX 깜짝이야ㅡㅡ!!! 사라는 욕하면서 침대에 떨어져 작은 소란과 함께 다시 일어났다. 제발 인기척 좀 내면 안 돼??!! [시스는 인간이 아니여서 인기척을 낼 수 없는 걸요> 아오, 진짜 한 대 패고 싶네 [아무튼 사라님이 수면하시는 동안 시스템 업데이트 했는데 확인해보시겠요??] 아 맞다..... 사라는 시스템 창을 소환해 메뉴를 살펴보는데 새로운 차트가 떴다. 뽑기 창.....아이템 창...은 있었고......호감도 창이랑 자캐 창...? [네!, 사라님의 순조로운 미연시를 위해 캐릭터들의 자세한 호감도 창이랑 원래 .. 2024. 7. 18.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3화 '시스템 업데이트!'현재 지금 토니는 마야의 도움으로 로디를 구출해 대통령과 사라가 납치당한 곳으로 잠입해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젠장, 사람도 겁나 많네." "우리에게는 지금 무기도 작전도 지원도 없어." "그래 지원도 매우 필요하지 그걸 실행할 때가 됐네. 자비스?"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래 곧 새해잖아? 교회로 보내야지" 그들이 사라와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작전을 짜는 동안 사라는...... "심" "심" "해" 그냥......뒹굴거리며 놀고 있었다.(아! 참고로 발목을 묶던 사슬은 능력시험하다가 부셔졌다고 합니다.) [사라님 적어도 납치당한 사람 맞죠? 적어도 연기라도 해보시죠?"] "그런 건 사람 있을 때 잘 돼 그리고 딱히 할 것도 없고....아, 시스 .. 2024. 7. 17.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2화 '특급은 주령과 주술사만 있는 게 아니야'"토니 스타크 나에게 절망감을 선사해준 너에게 나도 무언가를 주고 싶었어." "오 그건 사양할 수 있는 부분일까?" "꽤 마음에 들 거야 그녀를 더욱 더 완벽하게 만들어주었거든." "그게 무슨 헛소리.." 만다린이 영상을 틀자 거기에서는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사라가 재생되고 있었다. 사라의 비명소리가 커질수록 토니는 묶인 주먹을 더욱 더 꽉 쥐었다. "네 옆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자야. 그래서 저 여자에게 약물을 주사했어.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사라는 빠르게 안정되었고 완벽히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지. 그녀는 너무나 완벽한 여자야. 내 옆에 두고 싶을 정도로.... 저 여자와 함께라면 안정적인 익스트리미스 인간을 무한히 만들 수 있어." "그 이름을.. 2024. 7. 17.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1화 '이 빌어먹을 오렌지 주령이...!!'말리부 저택으로 돌아가자마자 토니와 사라는 랩실로 가 만다린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상해...." "뭐가요?" "이번 폭파 말이야 폭탄의 파편 같은 흔적이 전혀 없어...." 당연하죠 그냥 폭탄이 아니라 인간 폭탄이니까 아이언맨 3 영화 내용이 뭐였더라..... 띵동ㅡ! "토니..? 저 초인종 소리 뭐예요? 설마 그렇게 당당하게 테러범에게 주소도 알려주고 선전포고한 상황에 집을 모두 봉쇄시킬 못할 망정 그냥 냅둔 건 아니죠?" 토니는 사라의 사나운 시선을 외면하고는 그 모습에 사라는 한숨을 쉬었다. 진짜 저 재앙의 주둥아리를 어찌할고...... "자비스? 혹시 지금 밖에 있는 손님 좀 확인해줄 수 있어?" {Yes, Ms. Sara 현재 문 앞에 페퍼양과 또 .. 2024. 7. 16.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0화 '이 게임 로그아웃 어떻게 하냐...?'이 인간 자나....?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지? 으....다리 저려....잠깐 일어나야겠다. 이 기회에 물도 좀 가져와야 겠다. 사라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그러는 사라를 토니가 다시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사라는 다시 일어나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토니는 그런 사라를 더욱 더 붙잡았다. 뭐야, 이 양반 어울리지 않게 왜 이렇게 힘이 쎈 건데?? "토니..??" 사라가 그의 이름을 부르자 토니가 고개를 들더니 측은한 강아지 눈빛으로 사라를 보았다. "토니...아까 전에 페퍼한테 연락 왔는데 이야기가 길어질 예정이여서 먼저 말리부 저택으로 돌아가라고 연락을 보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그만 울고 빨리 가요" "응...." 오늘따라 왜 이렇게 강아지 모드지? 심쿵사(?)하..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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