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히어로 4화

'암살자의 첫 협동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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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지금 매우 기분이 안 좋았다. 히어로에게 붙잡혀 히어로를 기르는 학교에 들어오지 않았나 근데 보통 히어로 서포터도 아닌 공안 소속 히어로가 되라니 게다가 어제 하교하는 길에 마주치지 않았으면 한 사람과 만나고 다시 꾸고 싶지도 악몽 거기에다가 앞으로의 히어로 전용 가시밭길을 같이 걷게 될 재수없는 빨간 치키...아니 히어로 선배를 생각하니 앞으로의 고생길은 보나마나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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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아아 진짜 확 탈주해버릴까보다 킬러가 히어로보다는 10000배 더 나아!! 차라리 빌런이라도 되버릴까 진짜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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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안의 감시를 회피하고 어떻게 탈주할 생각을 하고 있던 리코에게 미도리야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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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미씨! 다음 수업은 이동해야 한데...."

"아! 미안 바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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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지금 히로아카 시점은 A반이 입학하고 첫수업(체력테스트)그 다음날에 리코가 입학한 겁니다 지금은 바쿠고와 미도리야가 대결하는 그 올마이트와 함께하는 첫 훈련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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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미도리야를 따라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다.(히어로 코스튬은 아이자와한테 받았다고 합니다)리코는 옷을 갈아입으려고 옷을 벗자 모두가 리코의 몸에 있는 흉터와 멍자국을 보며 놀라거나 가만히 바라볼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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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짱 그 상처는....?"

"아....망할 쓰레 아니 아버지가 때려서 흉터로 남은 거야"

'보통은 바디크림까지 발라다녔는데 다음에는 챙겨와야겠다.'

"일단 이 연고를 바르고 다니세요!! 지금 제가 발라드릴까요?"

"아 고마워....근데 누가 내 몸 건드는 거 싫어하거든....내가 직접 바를게 고마워..."

"A반의 여자 반장이자 친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이걸 어떻게 갚아야할지....."

"괜찮습니다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받으시면 됩니다"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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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임지고 리코씨의 건강을 챙기겠습니다! 혹시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영양제도 택배로 보내겠습니다."

"어..."

'그 정도까지는 안해도 되는데......그 빨간 치키...아니 호크스로 충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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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히어로 코스튬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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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미래의 히어로답군! 오늘 할 훈련에 대해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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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다한 후

(이성: 왜 설명은 스킵해? 본성: 어 잊은 데다가.....귀찮아서? 이성: ㅡㅡ 본성: 헤헤 악!! 이성: 설명해.... 본성: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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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설명하자면 2대 2로 실내 전투로 하는데 빌런 팀과 히어로 팀으로 나뉜다.

히어로 팀은 제한시간 동안 핵을 빌런 팀으로부터 지키거나 빌런 팀의 핵을 회수하면 승리! 빌런 팀도 히어로 팀과 똑같이 핵을 히어로 팀으로부터 지키거나 히어로 팀의 핵을 회수하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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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트: 자 그럼 팀을 뽑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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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앞에 있는 종이를 뽑고 마지막으로 리코 차례가 되자 리코의 종이는 보통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아무 색깔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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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무슨 색.....어라? 색이 없네?"

"아마 수가 안 맞아서 깍두기 이런 건가?"

"리코군이 그 종이를 뽑았군 그 종이는 두번 팀을 번갈아서 할 수 있다 그 대신 직접 팀을 고를 수 있도록 기회를...!"

"됐어요 그냥 두번 혼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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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의 그 한마디에 모두 리코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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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나...?"

"네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꼭 팀이랑 같이 해야 하는 건가요? 그럼 한 번은 팀이랑 같이 하겠습니다"

"아니다 아무 문제 없다 그 자신감 실전에도 훌륭히 보여주길 바라네 리코 소녀!"

"네...."

'벌써 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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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들 차례가 지나자 먼저 아시도와 아오야마팀과 겨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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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혼자라고 봐주지 않겠다고!!"

"잘 부탁해!(반짝)"

"그래...."

'저 반짝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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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의 구역으로 가자 리코는 자신의 주변을 탐색하듯 바라보다가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던 혈액을 꺼내더니 자신과 비슷한 인간 형체들을 만들어 핵 근처에 배치하고 또 다른 혈액을 꺼내 핵 주변에 벽을 세우고 리코가 손을 갖다대자 액체였던 혈액이 한 번에 굳어 단단한 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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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을 이용해 저렇게 사용할 수도 있다니...!!"

"블러드 킹과 다르게 저렇게 혈액을 이용하는 건가 공격 말고도 방어 계열 쪽도 가능하다면 어떤 기술이 있으려나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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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는 끝냈고 맞이할 준비하러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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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시도가 리코의 핵이 있는 쪽으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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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리코의 핵의 있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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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도 더 걸어들어가려는데 무언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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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혈액??

"걸려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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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시도가 든 혈액이 터지더니 곧 아시도를 속박해 아시도는 결국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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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거는 아시도의 산으로 녹일 수 있지 않나?"

아시도: 어라? 왜 녹질 않지...?

리코: 당연하지 내가 사용하는 혈액들은 보통 혈액들과 다르거든 아오야마는 핵을 보호하고 있나 보네 그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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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넘어진 아시도를 앉혀주고 아오야마가 있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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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너 정말 대단하네 하지만 날 쓰러뜨리는 건 쉽지 않을 거야(반짝)"

"어 그래...;;"

"네이블 뷔페 레이저!"

"배꼽 레이저..?"

"네이블 레이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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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는 야오마마의 레이저를 간단하게 피하고 야오마마의 뒤로 이동해 빠르게 기절시켜 핵에 손을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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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이번 승부는 리코 WIN!!!"

"말도 안돼......저건 그냥....."

"5분만에 제압하다니 케로"

'근데 뭔가 이상해 히어로 자세라기에는 너무 날렵한 것 같은데 마치 상대를 봐주지 않다는 듯이......아니야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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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악당 같아보이지만 히어로복 입은 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