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의 비밀'
다들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서로의 활약을 보며 대기실에서 있었다.
"리코짱!!...어라?? 츠유짱 리코짱 어디 간지 알아?"
"케로 그러고 보니 아까 복도로 나가던데...."
"곧 리코차례일 텐데....내가 데리러 가볼게!"
"조심해 케로"
한편 리코
리코는 아무도 없는 복도로 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리코 소녀 아직 자네는 담배를 피우게는...!!"
"알아요 안되는 거 근데 짜쯩날 때 피는 게 습관이라
"리코 소녀...!!"
"난 아직 히어로들이 짜쯩난단 말이지 내가 지금 다 포기하고 너네들을 순순히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착각하지 마 난 지금 누구보다 너를 죽이고 싶으니까...!!"
"....."
그때 리코가 작은 칼을 꺼내들어 어딘가로 던지더니 우라라카의 볼 옆을 스쳐 지나갔다.
"리코 소녀 아무리 학생한테는...!!"
"시끄러 무슨 일로 왔어 우라라카?"
"아 그게.....곧 리코짱 차례가 다 되가서...."
우라라카의 말에 리코는 담배를 바닥에 떨어트려 발을 밟아 껐다.
"아 그래 그럼 가봐야겠네 나중에 대화해요 올마이트"
'우라라카 우리 끝나고 잠시 대화하자'
"으응......"
"자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같이 대화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넘버 원 히어로 올마이트"
리코는 올마이트와 우라라카를 제치고 다시 훈련실로 돌아와 준비했다.
"다음 상대할 사람은...."
"토도로키 쇼토라고 한다..."
"쇼지 메조라고 한다"
"츠나미 리코 리코라고 그냥 불러줘"
그렇게 자리로 돌아간 후
'넘버 투 히어로 엔데버의 아들.....딱 봐도 개성은 불과 얼음이겠고 쇼지쪽은 복제팔 경계할 쪽은 그 잘난 아들놈이네 그렇다면...'
리코는 칼을 꺼내 자신의 손을 향하더니 찔러 크게 피를 흘렸다.
"저게 지금....!!"
"케로 리코짱은 개성을 사용하려면 피가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다시 한편 리코
"아 진짜 X럽게 아프네 다음에는 혈액 팩을 요청하든가 해야겠어"
리코는 피가 철철 흘리는 손을 바닥에 뻗더니 흐르는 피들이 건물을 향해 천천히 뻗어나가더니 순식간에 건물을 감싸버렸다.
"저게 대체 뭐야....??"
"개성을 저정도로 활용시키다니 수준은 우리와 다르게 프로 히어로 수준이예요!!"
"그럼 얼음과 불 대응은 이정도면 되겠지"
한편 토도로키와 쇼지
토도로키와 쇼지는 순식간에 피로 물든 건물을 보며 당황했다. 토도로키는 개성을 사용해봤지만 얼음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는 더 단단하게 굳었다.
"개성이 통하질 않아....."
"직접 뚫어서 맞서싸울 수 밖에 없겠네...."
토도로키와 쇼지는 건물로 들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리코와 마주했다.
"흠 2:1이라~뭐 이정도는 가뿐하네"
리코의 가벼운 도발에 둘은 양쪽으로 찢어져 동시에 쇼지는 핵을 회수 토도로키는 리코에게 공격하려는 그 순간 방송소리가 들렸다.
"리코 소녀 WIN!!"
"뭐???"
"이게 무슨...??!!"
"둘다 이쪽으로 오면 어떡해 한 명은 핵을 지켜야지 나야 둘다 와도 상관은 없는데 난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거든"
"하지만 핵은 분명 내가 얼음빙벽으로...!!"
"아 내 피는 체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얼음을 쉽게 녹일 수 있고 열기에도 버틸 수 있거든 그래서 아시도의 개성 산도 안 통했던 거야 그럼 수고했어 나 먼저 간다?"
리코는 멍한 둘을 제치고 훈련실로 돌아와 바로 보건실로 끌려갔다.
"정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구나"
"원래 개성이 그런 타입이라 다음에는 혈액팩이라도 신청하려고요"
"이정도면 됐을 거다 이제 가보거라"
"네 감사합니다~"
수업이 다 끝난 후
"우라라카 우리 약속 잊지 않았지?"
"으..응....."
"미안 애들아 우라라카랑 내가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우리끼리 어디 좀 가야 해서"
"그럼 내일 봐!!"
"조심해서 집으로 돌아가도록 그럼 내일 보지!!"
"응 너네들도 조심해서 가~"
그렇게 미도리야와 이이다가 먼저 하교하자 우라라카와 리코 단 둘밖에 남지 않았다.
"따라와 이왕 얘기할 거면 카페에 가서 하자"
"응...."
카페에 도착한 후
"어서 오세요 무엇을 주문하시겠어요?"
"녹차랑 아 우라라카는 뭐 먹을래?"
"아 난 그냥 에이드로...."
"그럼 이 에이드랑 녹차 주세요"
"넵 완성되시면 음료수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코와 우라라카가 앉아 잠깐의 정적이 흐르다가 리코의 말로 멈췄다.
"그래서 궁금한 거는?"
"으응??"
"궁금할 거 아니야 내가 왜 히어로를 증오하는지 또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니 그런 건......"
"그럼 내가 하나하나 다 알려줄게!"
모든 세상의 히어로를 증오하게 된 어린 킬러 소녀의 이야기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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