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포 원 딸, 히나카의 강화 훈련'
(이번에 신체기관 네...그런 단어가 나오니 읽으면서 주의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드디어 왔다 왔다!"
멀리서 A반이 걸어오고 있었는데 히나카만 제외하고 모두가 녹초가 된 상태였다.



"""뭐가 2시간이라는 거예요??"""
"미안 우리라면 그럴거라는 말이였어"
"조금 더 어렵게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았는데요 예를 들면 미로 같은 거라도 만드는지 히어로들은 구조할 때 지리를 파악하지 못하면 민간인들을 구하지 못하잖아요"
" 다음에 한 번 참고해서 다시 만들어 볼게! 그리고 솔직히 좀 더 걸릴 거라 생각했어. 내 땅마수가 생각보다 간단하게 공략됐어. 좋아,특히 너희들...!!"

픽시밥은 손가락으로 히나카, 미도리야, 토도로키, 이이다와 바쿠고를 지목했다.
"3년 후가 기대돼!! 미리 찜해야 겠어!!"
픽시밥은 우리를 향해 침을 날리더니 바쿠고는 히나카를 안아 침에 닿지 않게 했고 미도리야는 은근슬쩍 히나카의 앞으로 이동해 바쿠고와 마찬가지로 침에 닿지 않게 해주었다. 그렇게 픽시밥이 진정하자 미도리야는 질문을 했다.
"그것보다 아까부터 궁금했었는데 저 남자아이는 누구의 아이인가요?"
"아, 이 아이는 코우타 내 조카야"
미도리야는 코우타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안녕 나는 유에이고 히어로과 1학년 A반 미도리야 이즈쿠라고 해 만나서 반가웤....!!"
코우타는 미도리야의 인사를 받는 대신 미도리야의......음.....(그냥 말하지 않겠습니다)를 때리자 미도리야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미도리야 어째서 미도리야의 음낭을 때린 거냐!!!"
"히어로가 될 사람이랑 어울릴 생각 없어"
"어울릴..??!! 너 몇 살이야??"
"대담하네"
"너랑 좀 닮은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하아?"
그렇게 우리는 숙소 안으로 이동해 식사를 한 후 목욕탕으로 이동했다.
"하아아....피로 싹 풀린다...."
'스파이 짓 하느라 빌런 하느라 히어로 하느라 정말 힘드네..ㅠㅠ'
"근데 히나카짱 가슴이 얼마나 돼....?"
"..////그게....무슨...!!"
"나도 궁금해!!"
"어디 한 번 잡아보자!!"
"진짜!!!////"
히나카는 그들에게서 도망치기 바빴다.
한편 A반 남자들
"미네타 너 거기서 뭐해?"
"봐....있다고요....오늘 남녀 입욕시간을 엇갈리지 않게 했다는 건....운명....아니 이건 이제 운명이라고...."
"미네타 군,그만해! 지금 네가 하는 행동 자신의 명예뿐만 아니라 여성의 명예를 깍아내리는 부끄러운 행동이야!"
"거, 참 시끄럽네요 벽이라는 건.....넘으라고 있는 거다ㅡ! 플루스 울트라!!"


"나는 오직 이 순간을 위해..!! 이 순간만을...!!"
"히어로가 되기 전부터 인간이 되는 법부터 배워라"
벽을 넘어서 여자의 몸을 볼려고 했던 미네타를 코우타가 나타나더니 미네타를 밀어 떨어뜨렸다.
"저 땅꼬마가ㅡㅡ!!!"
'쟤는 대체 뭐하려고 히어로가 된 거냐?ㅡㅡ'
"미네타군은 정말 못말려 케로"
"고마워 코우타!!"
코우타는 우리 쪽을 보다 뒷걸음질을 하다가 남자탕 쪽으로 떨어져버렸다.
"코우타!!"
히나카는 자신이 죽인 히어로의 개성 중 물을 이용해서 남자탕 쪽에 있던 물을 사용해서 코우타를 받아내 남자탕쪽에서 잡았다는 말을 듣자마자 개성을 해제했다.
목욕이 끝난 후
"개운하다!"
히나카는 잠시 바람을 쐬기 위해 나가다가 누군가의 기척을 느꼈다. 히나카는 그 기척이 느껴지는 쪽으로 가더니 쿠로기리의 포탈에 나오고 있는 다비를 봤다.
"토우야!!"
다비는 갑작스럽게 자신을 안는 히나카를 밀어내지 않고 안았다.
"잘 있었어?"
"응 당연하지! 그것보다 아직 작전 시간 아직 안됐을텐데 왜 왔어?"
"....너가 걱정되서"
"에? 푸흣 내가 무슨 아이도 아니고 인간이라는 생물은 적응을 잘하는 생물이잖아!"
"바보 같기는"
"맨날 바보래ㅡㅡ"
"의심받기 전에 빨리 가라"
"알겠어 그럼 내일 밤에 봐 토우야!"
히나카는 다비에게 손인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다음날 새벽 5시 30분
A반 학생들(히나카는 낮에는 스파이 활동을 밤에는 빌런 활동을 하기에 멀쩡했습니다) 모두 피곤하고 졸립다는 표정으로 아이자와 선생님을 바라보았지만 아이자와 선생님은 그 시선을 무시하고 말을 꺼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강화 합숙을 시작하겠다. 그럼 히나카 앞으로 나오도록"
"네"
히나카는 앞으로 나가 아이자와한테 무언가를 받았다.
"이거는...."
"그래 입학 때 체력 테스트로 사용했던 소프트 볼이다 다시 한 번 더 던져보아라"
"알겠습니다"
히나카는 아이자와가 자신에게 왜 이 공을 던지라는 건지의 의도를 알아챘다.
'혹시 두 개성을 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려나? 이번 기회에 한 번 해봐야 겠다
"소환!!!"
그러자 소프트볼은 아주 높이 하늘 위로 뜨다가 공중에 터지더니 측정불가로 나왔다.
"ㅡㅡ"
"아.....죄송합니다....."
"아니다....바쿠고 너가 와서 해봐라"
히나카는 다시 들어가고 바쿠고가 나와 공을 던질 준비를 했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려나?"
"저번에는 705.2였으니까 이번에는 한 1km쯤 나오지 않았을까?"
"날려버려 바쿠고!!"
" 자 그럼....죽어라!!!!!"
'죽어라.....'
"709.6"
"!"
"에?"
"생각보다 별로 많이 나오지 않았네?"
"너희들은 체력과 신체적으로 확실히 성장했다. 하지만 개성은 우리 몸을 성장시키듯이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다 재가 되길 마련이다 이번 강화 합숙에서는 너희들의 개성을 성장시킬 거다."
모두 최선을 다해 죽지 않게 노력하도록
아이자와
다음 편에서 계속>>>>
외전
"그리고 훈련은 히나카를 제외한다"
"에?"
"도대체 왜요??"
"그럼 어디 한 번 소프트를 던져서 측정불가로 나오게 해보거나 아님 날 5분만에 나에게서 벗어나봐라"
그 말에 모두가 입을 다물었다.
'앞으로 힘 조절해야겠다ㅡㅡ'
앞으로 사람들 앞에서는 힘을 조절하겠다는 다짐을 한 히나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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