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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39

마블의 천상 아이돌 5화 '전 그저 우타에 빙의한 원피스 오타쿠입니다만..."어라...여긴 어디? 난 누구? 우타는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침대에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침대 말고는 어떤 가구가 없었고 문을 열려고 하면 잠겨 있었다. 그리고 쇠가 부딪히는 소리에 아래를 보니 발에는 사슬이 묶여있었다. 근처의 벽도 건드려보자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게 방음된 벽 같았다. 그때 문이 열리더니 한 여자가 들어왔다. "일어나셨습니까?" "네? 아, 네 근데 당신은 누구세요...?" 잠깐 제가 그 닉 퓨리의 비서 그 뭐더라...? 마리아 힐이라고 했나...? 마리아는 우타의 발목에 있는 사슬을 풀어주더니 손에는 수갑을 채워주고는 어딘가로 데려가더니 어벤져스와 닉퓨리가 있었다. "오, 그때 그 토끼 아가씨 또 보네" 토니가 우타를 보고 아.. 2024. 8. 11.
꿈뜰이 히어로입니당~ 2화 '첫 소꿉친구들'오늘은 처음으로 유치원을 가는 날이였다. 그것도 히로아카에서 미도리야와 바쿠고가 다니는 유치원을!!! 원래라면 이이다나 야오모모처럼 명문 유치원을 갈려 했지만 이 유치원으로 가고 싶다고 어떻게든 설득해서 오게 되었다. 리무진에서 내리자 유치원 원장과 선생님들이 다 나오더니 90도 인사를 하며 반겨주었다. "안녕하세요, 아즈카 부모님 저희 유치원에 오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저희 딸이 생활에 불만 없도록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 갈게 아즈카 보고 싶다고 울면 안돼?" 엄마 나 전생에 성인이었던 사람이야... "안 울어! 잘 다녀와 엄마!" 아즈카는 손을 흔들며 엄마를 보냈고 원장은 아즈카에게 성심껏 유치원을 소개해주었다. "이 반이 바로 아즈카 양이 있을 반입니다." 문을 열자 밝게.. 2024. 8. 6.
꿈뜰이 히어로입니당~ 1화 '뜰팁 히어로 꿈뜰이 탄생'?? 뜰팁이 여기서 존재 아니 개성으로 존재해?? 내 안색이 점점 황당함으로 물들어가자 옆에 있던 엄마는 나의 손을 잡아주며 물었다. "아즈카 괜찮니? 안색이 어두워지고 있어." "아, 아니예요! 전 괜찮아요..." 그저 황당할 뿐이예요 엄마^^ 나는 엄마의 걱정에 대충 변명을 하며 창 밖을 바라보았다. 개성이 뜰팁이라고? 이게 대체 뭔 개성이지? 뜰팁 멤버들처럼 되기라도 하는 걸까? 아니 애초에 히로아카에 왜 뜰팁이 나오는 거지? 나는 개성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차를 타는 동안 계속 고민에 빠졌다. "아가씨? 내리셔야 합니다." "아, 미안" "아까 전부터 안색이 좋아보이지 않았는데...괜찮으십니까?" "아, 응 난 괜찮아 걱정끼쳐서 미안해" 아즈카는 차에서 내려 저택에 들어가.. 2024. 8. 5.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5화 '오랜만의 휴식'으아, 드디어 휴식이다...아무리 미연시라도 가끔 이렇게 또 휴식을 취해줘야지~이제 토르도 아스가르드로 돌아갔고 곧 토르: 다크 월드도 시작되겠지...으, 기대된다 사라는 피곤해 옷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 뛰어들어 누웠다. 흐어, 피곤해... 사라는 침대에 누워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 저녘 시간이 다가오자 토니는 사라의 방문을 두드려도 아무 소리가 나지 않았다. "사라..?" 설마 또 납치당한 건... "자비스, 사라 지금 방 안에 있어?" {네, 현재 주무시고 계십니다. 아무래도 납치 당했으니 많이 피곤하셨을 겁니다.} 다행이다... {깨울까요?} "아니야, 그냥 냅둬 많이 힘들었을 거니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영상에서 고통.. 2024. 8. 1.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외전 1화 'What if 만약 사라가 아기로 변한다면'(시간대는 아이언맨 3과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사이입니다. 의식은 여전히 사라입니다. 근데 사라의 말을 못 알아들어 그녀를 귀여워하는 그런 힐링되는 스토리입니다. 대충 사라바보 어벤져스로 보면 됩니다.) "으에.." 목소리가 이상하다....갑자기 세상이 또 크게 보이고 내 몸을 보니까 아기 같은 아장한 손과 발이 있었다. 나 아기로 변한 거야?? [사라님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육아 마블 미연시!!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딴 거 만들지마 보상도 없는 이벤트는 필요 없어 X나 이상해 일단 이 몸부터 해결해야 한다. 발음도 이상하고 사라는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하려는데 그때 토니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등장했다. 사라가 움직이는 동안 자.. 2024. 7. 18.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4화 '오래만의 평범한 일상'어라, 여긴 어디? 난 누구? 익숙한 천장은....아니다.....아무래도 둘러보니까 병원인 것 같은데 나 기절했었나.....? [사라님 드디어 일어나셨네요!!] XX 깜짝이야ㅡㅡ!!! 사라는 욕하면서 침대에 떨어져 작은 소란과 함께 다시 일어났다. 제발 인기척 좀 내면 안 돼??!! [시스는 인간이 아니여서 인기척을 낼 수 없는 걸요> 아오, 진짜 한 대 패고 싶네 [아무튼 사라님이 수면하시는 동안 시스템 업데이트 했는데 확인해보시겠요??] 아 맞다..... 사라는 시스템 창을 소환해 메뉴를 살펴보는데 새로운 차트가 떴다. 뽑기 창.....아이템 창...은 있었고......호감도 창이랑 자캐 창...? [네!, 사라님의 순조로운 미연시를 위해 캐릭터들의 자세한 호감도 창이랑 원래 .. 2024. 7. 18.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3화 '시스템 업데이트!'현재 지금 토니는 마야의 도움으로 로디를 구출해 대통령과 사라가 납치당한 곳으로 잠입해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젠장, 사람도 겁나 많네." "우리에게는 지금 무기도 작전도 지원도 없어." "그래 지원도 매우 필요하지 그걸 실행할 때가 됐네. 자비스?"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래 곧 새해잖아? 교회로 보내야지" 그들이 사라와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작전을 짜는 동안 사라는...... "심" "심" "해" 그냥......뒹굴거리며 놀고 있었다.(아! 참고로 발목을 묶던 사슬은 능력시험하다가 부셔졌다고 합니다.) [사라님 적어도 납치당한 사람 맞죠? 적어도 연기라도 해보시죠?"] "그런 건 사람 있을 때 잘 돼 그리고 딱히 할 것도 없고....아, 시스 .. 2024. 7. 17.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2화 '특급은 주령과 주술사만 있는 게 아니야'"토니 스타크 나에게 절망감을 선사해준 너에게 나도 무언가를 주고 싶었어." "오 그건 사양할 수 있는 부분일까?" "꽤 마음에 들 거야 그녀를 더욱 더 완벽하게 만들어주었거든." "그게 무슨 헛소리.." 만다린이 영상을 틀자 거기에서는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사라가 재생되고 있었다. 사라의 비명소리가 커질수록 토니는 묶인 주먹을 더욱 더 꽉 쥐었다. "네 옆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자야. 그래서 저 여자에게 약물을 주사했어.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사라는 빠르게 안정되었고 완벽히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지. 그녀는 너무나 완벽한 여자야. 내 옆에 두고 싶을 정도로.... 저 여자와 함께라면 안정적인 익스트리미스 인간을 무한히 만들 수 있어." "그 이름을..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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