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이 체육대회 첫 대결 상대'
체육대회 대진표를 보며
"첫번째는 너랑 신소 히토시였나?"
"맞아 그 녀섴은 개성이 뭐일려나? 그럼 난 먼저 대기실에 가 있을게~"
"힘내!!"
"부디 몸 조심하세요 히나카"
"우리 히어로과의 여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응!"
히나카가 대기실로 갈려고 복도에서 걸어가던 중에 누군가 히나카의 어깨를 쳤다.
"??"
"니가 히나카라고 했나?"
"어? 아 으...읍!!"
히나카가 대답하려는 순간 오지로가 꼬리로 히나카의 입을 막더니 히나카를 잠시 다른 데로 데려갔다.
"으으읍!!"
'오지로?'
"아 미안..."
"푸하아! 아니야 근데 왜 갑자기 내 입을 막았어?"
"니가 상대할 사람이 방금 너한테 말 건 사람이야"
"그건 알고 있었어 근데 입을 막은 이유가 뭐야?"
"걔 개성은 세뇌야 그 녀석 질문에 대답하면 꼭두각시처럼 그 녀섴의 명령을 따르게 돼"
"에??!!! 정말 좋은 개성이네 아! 그래서 내 입을 막은 거구나 대답하지 못하게 하려고"
"맞아 그리고 싸울 때 절대 그 녀섴의 질문에 대답하지마"
"걱정해줘서 고마워 오지로 근데 난 괜찮아"
"?"
"경기에서 한 번 봐 내가 어떻게 그 녀석의 개성을 걸려도 이길 수 있는 건지"
히나카는 그대로 자신의 대기실로 가 준비를 했다.
'세뇌라......왜 일반과인지 알겠네...'
"첫번째 대결 일반과 신소 히토시 대 히어로과 히나카 소시오 레디!!! 스타트!!"
"너 내 개성 알지?"
"맞아 잘 알고 있..!!"
"경기장 아래로 내려가"
그 순간 히나카는 뒤로 돌더니 한참을 멈춰 서있었다.
"신소군이라고 했나? 좋은 개성을 지니고 있네"
"어떻게 내 '개성'을...!!"
"소환!!!"
신소는 히나카의 폭파로 경기장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승자는 히어로과 히나카 소시오!!"
"아....이겼다....."
히나카는 신소 쪽으로 달려갔다.
"신소군 괜찮아??"
"그럭저럭...으윽"
"안 괜찮으면서 잠시 앉아있어봐"
히나카가 개성을 사용하자 신소의 중상이 사라졌다.
"그것보다 내 개성에 어떻게...."
"그게 궁금해? 나중에 내 반 앞에 와봐 그럼 알려줄게 덤으로 더 강해질 방법도 알려줄게 그럼 이만"
히나카가 경기장 좌석으로 돌아간 후
"히나카 완전 굉장했어 10분도 안된 채로 끝났다고!!"
"에?? 그럴리가 한 30분 정도는 걸린 것 같던데?"
"맞아 내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 좀 볼래?"
아시도가 촬영한 동영상에서는 히나카가 다시 신소에게 향한 후 히나카의 일격 하나에 끝나있었다.
"에???"
'내가 이 정도라고...?'
"이거 나 맞아??"
"뜨금없이 무슨 소리야 당연히 너지!!"
그때 또 다른 경기를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누구 차례지?"
"아마 토도로키씨와 세로씨일 겁니다."
'토도로키라....넘 버 투 히어로 엔데버의 막내아들이라고 했나? 그리고 토우야의 동생이기도 하지....'
하지만 예상보다 싸움은 히나카의 싸움처럼 한 번에 끝났다.
'대단하다.....역시 개성을 두 개나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그것도 조합이 좋은 개성이네 개성이 반냉반열.....하지만 한 쪽은 사용하지 않았어 어째서..?'
"어이"
"에에에에엑!!!! 카츠키 언제 와 있었어?"
"방금 그리고...."
"응?"
"반냉자식을 좋아하는 거냐?"
"에????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왜 토도로키를 좋아해??"
"근데 왜 반냉자식을 빤히 쳐다보고 난리냐"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그냥....."
히나카가 토도로키를 보자 눈이 마주쳤다.
'히익!! 눈 마주쳤다..!!'
"어이 대답 왜 안하냐!!"
"에?? 아니 당연히 카츠키가 더 좋지^^;;"
"칫..."
'삐졌구먼 뭐 기분 좀 풀어줄까?'
히나카는 바쿠고에게 다가가더니 볼뽀뽀를 했다.(본심: ㅎ흐흐흫ㅎㅎ내사심ㅎㅎ 이성:(싸다귀를 날리며) 본심: 악!! 이성: 19금 쓰지 말아라^//^ 본심: 넵....)
"니 뭐하는....!!!/////"
"왜 싫어?"
그러자 바쿠고는 입맞춤(? 2트인가?)을 해버렸다.
"읍!!!"
"한번 더"
"뭐라는 거야??///// 여기에서는 안돼!!!/////"
"여기가 아니면 된 건가?"
"뭐라는 거야??////됐어 계속 그러면 나 갈 거야!!!"
"바쿠고 이제 네 차례야"
"끼어들지 마 썩을 헤어가!!💢"
"어서 가 이제 니 차례잖아 카츠키^^;;"
"가기 전에 할 말 없냐...."
"할 말..?? 아!!"
"힘내 카츠키!!^^"
히나카의 말에 바쿠고는 히나카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겨 앉았다.
"그럼 다녀올게...."
"에???///"
'카츠키가 원래 이런 얘(?)였나...?'
"빨리 가자 썩을 헤어"
"역시 허그도 상남자답구나 바쿠고!!"
"정말 진도를 잘 나아가고 있군요 히나카~^^"
"에??//// 어디서부터 보고 있었던 거야!!!/////"
"정말 화끈한 커플이야!"
"부끄러워ㅠ///ㅠ"
그러는 도중 누군가 히나카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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