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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아카/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리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리 10화

by 히나카 2024. 6. 1.

'유에이 체육대회 첫 대결 상대'

체육대회 대진표를 보며

"첫번째는 너랑 신소 히토시였나?"

"맞아 그 녀섴은 개성이 뭐일려나? 그럼 난 먼저 대기실에 가 있을게~"

"힘내!!"

"부디 몸 조심하세요 히나카"

"우리 히어로과의 여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응!"

히나카가 대기실로 갈려고 복도에서 걸어가던 중에 누군가 히나카의 어깨를 쳤다.

"??"

"니가 히나카라고 했나?"

"어? 아 으...읍!!"

히나카가 대답하려는 순간 오지로가 꼬리로 히나카의 입을 막더니 히나카를 잠시 다른 데로 데려갔다.

"으으읍!!"

'오지로?'

"아 미안..."

"푸하아! 아니야 근데 왜 갑자기 내 입을 막았어?"

"니가 상대할 사람이 방금 너한테 말 건 사람이야"

"그건 알고 있었어 근데 입을 막은 이유가 뭐야?"

"걔 개성은 세뇌야 그 녀석 질문에 대답하면 꼭두각시처럼 그 녀섴의 명령을 따르게 돼"

"에??!!! 정말 좋은 개성이네 아! 그래서 내 입을 막은 거구나 대답하지 못하게 하려고"

"맞아 그리고 싸울 때 절대 그 녀섴의 질문에 대답하지마"

"걱정해줘서 고마워 오지로 근데 난 괜찮아"

"?"

"경기에서 한 번 봐 내가 어떻게 그 녀석의 개성을 걸려도 이길 수 있는 건지"

히나카는 그대로 자신의 대기실로 가 준비를 했다.

'세뇌라......왜 일반과인지 알겠네...'

"첫번째 대결 일반과 신소 히토시 대 히어로과 히나카 소시오 레디!!! 스타트!!"

"너 내 개성 알지?"

"맞아 잘 알고 있..!!"

"경기장 아래로 내려가"

그 순간 히나카는 뒤로 돌더니 한참을 멈춰 서있었다.

"신소군이라고 했나? 좋은 개성을 지니고 있네"

"어떻게 내 '개성'을...!!"

"소환!!!"

신소는 히나카의 폭파로 경기장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승자는 히어로과 히나카 소시오!!"

"아....이겼다....."

히나카는 신소 쪽으로 달려갔다.

"신소군 괜찮아??"

"그럭저럭...으윽"

"안 괜찮으면서 잠시 앉아있어봐"

히나카가 개성을 사용하자 신소의 중상이 사라졌다.

"그것보다 내 개성에 어떻게...."

"그게 궁금해? 나중에 내 반 앞에 와봐 그럼 알려줄게 덤으로 더 강해질 방법도 알려줄게 그럼 이만"

히나카가 경기장 좌석으로 돌아간 후

"히나카 완전 굉장했어 10분도 안된 채로 끝났다고!!"

"에?? 그럴리가 한 30분 정도는 걸린 것 같던데?"

"맞아 내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 좀 볼래?"

아시도가 촬영한 동영상에서는 히나카가 다시 신소에게 향한 후 히나카의 일격 하나에 끝나있었다.

"에???"

'내가 이 정도라고...?'

"이거 나 맞아??"

"뜨금없이 무슨 소리야 당연히 너지!!"

그때 또 다른 경기를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 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누구 차례지?"

"아마 토도로키씨와 세로씨일 겁니다."

'토도로키라....넘 버 투 히어로 엔데버의 막내아들이라고 했나? 그리고 토우야의 동생이기도 하지....'

하지만 예상보다 싸움은 히나카의 싸움처럼 한 번에 끝났다.

'대단하다.....역시 개성을 두 개나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그것도 조합이 좋은 개성이네 개성이 반냉반열.....하지만 한 쪽은 사용하지 않았어 어째서..?'

"어이"

"에에에에엑!!!! 카츠키 언제 와 있었어?"

"방금 그리고...."

"응?"

"반냉자식을 좋아하는 거냐?"

"에????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왜 토도로키를 좋아해??"

"근데 왜 반냉자식을 빤히 쳐다보고 난리냐"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그냥....."

히나카가 토도로키를 보자 눈이 마주쳤다.

'히익!! 눈 마주쳤다..!!'

"어이 대답 왜 안하냐!!"

"에?? 아니 당연히 카츠키가 더 좋지^^;;"

"칫..."

'삐졌구먼 뭐 기분 좀 풀어줄까?'

히나카는 바쿠고에게 다가가더니 볼뽀뽀를 했다.(본심: ㅎ흐흐흫ㅎㅎ내사심ㅎㅎ 이성:(싸다귀를 날리며) 본심: 악!! 이성: 19금 쓰지 말아라^//^ 본심: 넵....)

"니 뭐하는....!!!/////"

"왜 싫어?"​

그러자 바쿠고는 입맞춤(? 2트인가?)을 해버렸다.

"읍!!!"

"한번 더"

"뭐라는 거야??///// 여기에서는 안돼!!!/////"

"여기가 아니면 된 건가?"

"뭐라는 거야??////됐어 계속 그러면 나 갈 거야!!!"

"바쿠고 이제 네 차례야"

"끼어들지 마 썩을 헤어가!!💢"

"어서 가 이제 니 차례잖아 카츠키^^;;"

"가기 전에 할 말 없냐...."

"할 말..?? 아!!"

"힘내 카츠키!!^^"

히나카의 말에 바쿠고는 히나카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겨 앉았다.

"그럼 다녀올게...."

"에???///"

'카츠키가 원래 이런 얘(?)였나...?'

"빨리 가자 썩을 헤어"

"역시 허그도 상남자답구나 바쿠고!!"

"정말 진도를 잘 나아가고 있군요 히나카~^^"

"에??//// 어디서부터 보고 있었던 거야!!!/////"

"정말 화끈한 커플이야!"

"부끄러워ㅠ///ㅠ"

그러는 도중 누군가 히나카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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