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아"
[아]
넌 뭘 '아'이러고 있어 빨리 이동 이동!!!
사라는 에테르 전(?)주인...아니 제인이 다가오기도 전에 순간이동돼 스타크 타워로 돌아왔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네...
[스쿠나 손가락 4개의 획득으로 캐릭터 능력들이 저절로 레벨업됐습니다!]
오, 역시 스쿠나 손가락 특급 주물!
{사라님, 돌아오셨군요}
"아, 자비스"
{약 5시간 동안 사라지신 사라님으로 지금 현재 어벤져스들이 당신을 찾으러 온갖 곳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잠깐, 5시간????? 5분이 아니고???"
나 겨우 그곳에 5분밖에 있었던 것 같은데???
[사라님이 계신 지구와 다른 차원의 시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아마 사라님이 한 걸음 걸었을 때마다 10분 지났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으면 어디 다녀오겠다고 미리 예고라도 했을 거 아니야!!!
[안 물어보셨잖아요]
.....
그때 사라의 방이 열리며 토니가 들어왔다. 계속 돌아다녔는지 이마에 땀이 맺혀있었고 슈트도 벗지 못한 채 사라의 방으로 들어왔다.
"에...그러니까 토니...그게 말이죠 이게..."
사라가 해명하기도 전에 토니는 사라를 안았다.
"사라...사라..."
"토니...? 토니, 그것보다 저..."
"어디 갔었어...걱정했잖아....사라진 줄 알고..."
"그건 진짜 죄송하다고 생각하는데...떨어져 주실래요...? 슈트 때문에 숨을 못 쉬겠어요"
사라의 말에 토니는 떨어졌고 그대로 슈트를 해체해 사라를 다시 안았다.
"토니..?"
"잠깐...잠깐만 이렇게 있어주라..."
사라는 토니의 간절한 말에 토니의 허리에 손을 올려 토닥였다. 토니가 진정되자 사라는 능력 시험하러 잠깐 어디론가 이동했었다고 말했고 토니는 다음부터 그럴 때는 자신을 불러달라고 경고했고 그 계기로 토니는 한동안 실험실에서 사라를 위한 슈트를 만들었다.
"이 색 너무 화려한 거 아니예요?"
"그래? 그럼 어떤 색깔을 좋아해, 허니"
주술고전 교복은...보통 남색이나 어두운 색이지
"남색으로 부탁해요 그리고 혹시 추가사항도 넣어도 되나요?"
"뭔데?"
"단추도 넣어주세요 소용돌이가 그려진 금색 단추로요"
"? 단추는 왜?"
"그냥...주술사 신분을 나타내는 단추거든요"
"아...알겠어 그럼 그거 말고는 없지?"
"네, 혹시 모르니까 대비용으로 하얀색도 만들어줘요"
"사라 취향은 동양풍인가 보네? 참고해놔야겠어"
"그런 걸 왜 기억해둬요?"
"비밀이야, 허니 미리 말하면 재미없잖아?"
"그냥 말하면 안 되는 건가요? 궁금한데"
"비밀이라니까? 궁금하면..."
그 순간 창문이 깨지며 누군가 들어왔다.
"토...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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