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48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7화 '나의 새로운 이름'"난 널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겠어" "이해해달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요, 뭐" "너는.....!!! 빌어먹을......그래 네가 그 잘난 주술사 일을 한다 치자 근데 왜 주술고전을 위해 무료봉사하고 있는 건데" "그건 주술사로서 당연한 데다가 저희도 월급은 받거든요?" 생명수당이긴 하지만..... "대체 무슨 일이길래 당연한 건데 아 진짜로 이 쪽은 나를 뭔 학대받아오던 사람으로 보지 않나 궁예는 날 빌런의 새싹으로 보질 않나 "제가 말했잖아요! 주술사는 주령만....." 어....주저사도 가끔 잡아서 죽이기도 하고 음....만약 주물 회수 일까지 더 자세히 말하면 주술고전 이미지(?) 내가 다 망가뜨리겠지? "뭘 한다고?" "거참 성격 급하시네요. 전 그저 1~2급 주령 정도만 퇴치해.. 2024. 7. 14.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6화 '주술사 유저로서의 의무'와 이제 와서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토니가 백만장자라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건물 같다. 사라가 타워 내부를 멍하니 보고 있을 때 토니가 뒤돌아 사라한테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들이대자 토니의 호감도 2가 올라가는 동시에 사라의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졌다. "왜 사과처럼 변했어? 허니 혹시 반했어?" "와 그 발언만 안 했으면 진짜 반했을 거예요." "그래? 그럼 취소할게" "이미 늦었어요 플레이 보이씨~" 토니는 치사하다며 투덜거렸고 그 모습에 사라는 웃었다. [토니의 호감도 2가 올라갑니다] 오 호감도가 거의 다 올랐네 이제 1만 남은 건가... 근데 대체 무엇 때문에 호감도가 오른 거지? 헐크도 그렇고....뭐, 나야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까 좋은 거겠지 뭐... "빈 방은.. 2024. 7. 14.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5화 '두근두근 동거생활은 X뿔'한참 동안 사라와 토니는 주술사냐 퇴마사냐 논쟁(?)을 다투다가 어벤져스의 제재로 어지쩌지 마무리 되었다. "전 그럼 가도 되는 가죠 제 정체도 다 얘기했으니까" "저런 아가씨 안됐지만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다른 세상에서 왔다면 이 세상에서는 신분도 없을 거 아니야?" 윽 정곡을 찌르네 "자네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게 마저 할 얘기가 있으니까 말이야..." 잠깐 나 저 궁예랑 단 둘이 남기 싫은데 어벤져스...잠깐만....가지 말아요.....나 혼자 두고 가지 마...!! 사라는 최대한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강아지 같이 어벤져스들을 바라보자 다들 호감도 3이 오르고는 머뭇거렸지만 결국에는 나가버리고 말았다. 호감도 말고 같이 있어달라고....!! 탁! 문이 닫히자 방은 잠.. 2024. 7. 13.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4화 '우리 애들 퇴마사 아니라고!!!'(-)은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았다. 자신은 방금까지 토니를 살렸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러자 알림소리가 나더니 (-)의 앞에 다시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축하합니다 튜토리얼을 클리어하셨습니다! 보상이 지급됩니다!!] 그 말에 (-)은 벌떡 뽑기 버튼을 누르고 기대의 눈빛으로 뽑기 결과를 기다렸다. 첫번째 능력! 요시노 준페이 설명: 요시노의 식신의 전월을 소환해 독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소환하는 동시에 독 면역이 생긴다. 두번째 능력! 젠인 마이 설명: 구축술식 어떤 물체든 생명체든 상관없이 자신의 주력을 담을 수 있다. 능력을 해제해도 장기간동안 지속된다. 세번째 능력! 미와 카스미 설명: 신 카케류 간이 영역을 펼쳐 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 2024. 7. 13.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3화 '주술사로서의 활약을 보여주겠어!'한참을 헐크에게 안겨 올라오다가 타워 꼭대기에 도착하자 (-)을 경계하고 있는 나타샤와 클린트를 마주할 수 있었다. "아가씨 다치기 싫으면 그 창 내려놓는 게 좋을 거야." 당장이라도 (-)을 공격할 그들을 보던 헐크는 (-)을 자신의 뒤로 보내더니 마치 (-)을 보호하듯이 행동했다. "지금 저게 로키의 환상이라기도 한 건가? 저 Green Big guy가 지금 저 아가씨를 지키고 있는 건가?" "호크아이의 눈이 틀리지 않는 이상 맞는 것 같네" 한편 (-) [나타샤 로마노프와 클린트 바턴을 마주했습니다 나타샤와 클린트의 호감도 창과 루트를 얻습니다!] 잠깐잠깐 GL도 가능한 거였어?? [여기는 어벤져스 미연시, 성별을 상관하지 않싑니다.^v^] 아무리 내가 예전에 내가.. 2024. 7. 12.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2화 '전 그저 평범한 주술사 유저입니다만?'"옥견!" 그러자 (-)의 그림자에 두 마리 옥견이 나타나더니 외계인들을 없애버리기 시작했다. "넌 이제부터 흑견이랑 백견이다!" "월! 월!" 두 마리의 옥견은 이름이 마음에 든다는 듯이 (-)의 주위를 빙빙 돌았다. "흑견은 외계인을 물리치고 백견 너는 사람들을 구조해!" "월!" (-)은 옥견들과 흩어지자 제일 어벤져스 타워로 뛰었다. 한참을 치타우리를 쓰러뜨리며 올라가자 (-)을 마주한 건 로키였다. [로키를 마주했습니다. 로키의 호감도 창과 루트를 얻게 됩니다!] 아 맞다 이거 미연시 게임이였지..... "여긴 어떻게 올라온 거지? 개미" "개미는 항상 열심히 일하니까" (-)은 창을 들고 로키에게 달려들었고 로키도 단 검으로 한참을 싸우다가 로키의 마법에.. 2024. 7. 12.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화 '이 미연시 대체 정체가 뭐야?!'일단 상황을 파악을 해보자..... 친구가 보내준 어벤져스 미연시 게임 파일을 열었는데 보자마자 눈이 실명할 정도의 빛이 나를 감싸고 눈을 떠봤더니 마블로 들어와버렸다...? ................ 이게 말이 되냐...... [안녕하세요 (-) 유저님!] "오우 What the...." [첫인상부터 욕부터 하다니 후후 제 안목은 틀리지 않았네요....] "하....역시 이건 꿈이지? 그래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지 아 깜짝 놀랐네..." [아닙니다 못 믿겠으면 여기서 나가보세요ㅡㅡ] 그 말에 (-)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짚으며 일어나서 둘러보자 폐허인지 멀쩡한 것이 없었고 빛이 비추는 쪽으로 가 눈으로 먼저 살펴보는데 밖은 도망다니며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과 .. 2024. 7. 11.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Prologue '어벤져스 미연시에 접속하신 걸 환영합니다.'"역시 고죠 사토루는 최강의 미모를 가졌어~" "아니거든 게토 스구루가 더 낫거든 사토루와 다르게 성격도 좋고" "부러워서 그러는 거지? 난 다 알아~" "덕질하면서 점점 최애랑 닮아져가나 아! 그것보다 너 그 게임 해봤어?" "뭔 게임?" "어벤져스 미연시 게임 말이야 너도 한 번 해봐 파일 보내줄게!" "나 엔드게임 뒤로 마블 탈덕한지 오래됐거든~ 마블 좋은 너나 실컷 하셔~" "진짜 딱 한 번만 튜토리얼만 해도 좋으니까 만약 하면 내가 주술회전 애니메이트 카페가면 대신 사줄게" "그 말 꼭 지켜라!!" (-)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노트북을 켜고는 친구가 보내준 파일을 다운로드 하기 시작했다. "어벤져스가 뭐가 좋다고 차라리 주술회전 미연시나 찾아주지" L.. 2024. 7. 1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