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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X원피스:레드 필름/마블의 천상 아이돌

마블의 천상의 아이돌 4화

by 히나카 2024. 7. 31.

'토끼 아가씨, 우타'

와씨...옥상 짱 높아 여기서 떨어지면 죽겠지..? 아무튼 이럴 때가 아니고 영화에서는 블랙 위도우가 했는데...잠깐 애초에 왜 늦게 웜홀을 닫았더라..? 아!! 맞다 핵폭탄!! 지금쯤이면...!!

 

우타는 고개를 돌려 바라보자 멀리서 핵폭탄이 날라오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 우타는 셉터를 냅두고 음표를 타 핵폭탄 쪽 방향으로 가 음표로 감싸 웜홀로 향했다.

 

와 나 이거 첫 우주여행인 건가? 우타라도 아무리 우주에서는 숨은 쉬지 못할 텐데...

 

新時代はこの未来だ

신지다이와 코노 미라이다

신시대는 이 미래야

 

世界中全部 変えてしまえば 変えてしまえば

세카이쥬- 젠부 카에테 시마에바 카에테 시마에바

온 세상을 전부 바꾸어버리면 바꾸어버리면

 

그러자 비눗방울이 생기더니 우타의 머리에 마치 우주복 헬멧 같이 씌워졌다.

 

이 정도면 우주에서 버틸 수 있겠지? 그래도 노래노래열매로 만들었는데...

 

우타는 그대로 핵폭탄을 가지고 웜홀로 들어가버렸다. 그 광경에 어벤져스는 모두 경악했다.

 

"내 눈이 지금 잘못됐나? 방금 토끼 아가씨가 핵폭탄을 가지고 웜홀로 들어갔는데"

 

'다행이 아이언맨 눈이 노안이 오지 않은 것 같네요. 로키의 셉터도 그대로 냅두고 갔어요. 아까 타워에 들어갔을 때 로키르가 음표로 포박당하고 있던데...'

 

'하지만 그대로 웜홀을 닫아버리면 저 여자가 죽을 수 있어'

 

'이대로 가면 끝없이 나와요. 그 여자가 나오길 계속 마냥 기다릴 수만 없어요. 지시를 내려요 캡틴'

 

'......닫아'

 

나타샤는 로키의 셉터로 웜홀을 닫았고 모두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웜홀을 바라보는데 서서히 웜홀이 닫히려던 때 그 틈새에 우타가 재빠르게 나왔다. 어벤져스는 그 모습에 우타가 착륙한 곳으로 모였다.

 

한편 우타

 

우타는 웜홀에서 나와 그대로 바닥에 착지하더니 한참을 서있다가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으으으, 우주 여행 다시는 안 간다...진짜 숨을 쉬고 뭐고 추워 뒤지는 줄 알았어 들어가기 전에 아예 몸 전체를 비눗방우로 감싸야 했나, 머리는 괜찮았는데 진짜 아이언맨은 거기에 어떻게 들어간 거야? 동생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

 

그렇게 우타가 쉬고 있을 때 아이언맨이 주변에 착륙해 우타에게 다가갔다.

 

"어이, 토끼 아가씨 괜찮아?"

 

"에?...아, 네 괜찮아요.."

 

"지금 하나도 안 괜찮아 보이는데...잠깐...토끼 아가씨 어이!!"

 

저 진짜 괜찮은데...그리고 아까부터 토끼라고 자연스럽게 붙여서 부르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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