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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아카/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리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리 6화

by 히나카 2024. 5. 30.

'바쿠고와의 계약 연애'

"B네...."

"너도 B냐?"

"에???? 너는 바쿠고????"

"뭘 그렇게 놀라고 난리냐"

'하아아아아 최악의 팀매치네......'

"일단 작전부터 짜자"

"응......."

'일로 잘 따르지....뭐 내 상관할 바 아닌가....'

작전 설명

상대는 미도리야와 우라라카 히나카는 미도리야는 자신과 바쿠고의 시선을 끌거고 그때 우라라카가 핵을 회수할 거라고 예상해 바쿠고가 만들어내는 폭발과 연기를 흡수해 역으로 히나카가 미도리야와 우라라카를 막고 바쿠고가 상대의 핵을 회수

"자 이러면 되겠지 그럼......갈까?"

히나카가 일어나려는 순간 바쿠고는 히나카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어제 일 때문에 그러지 너 또......."

"다시.....사과해도 너와 다시 친해질 방법은 없는 거야?"

"바쿠고.......그 사과는 나한테 해야 하는게 아니라는 걸 알잖아?"

"대답해.....줘........"

바쿠고 말에 히나카는 잠시 생각에 잠겨 고민했다.

"..........."

"그......"

".......?"

"그 계약연애 언제까지 체결되는데"

"?????!!!!!!!"

"대답 안 하면 안 한다"

"왜 생각이 바뀐 거야? 니...... 데쿠 좋아하잖아......"

"그냥........ 심경의 변화랄까? 일단 그 계약 연애는 수업 끝나고 말하자 가자 바쿠고"

"카츠키....."

"응?"

"카츠키라고 불러"

"아까도 설명했지만 과도한 공격이나 행동을 할 경우 바로 훈련이 중단할 것이니 모두 주의하도록!!! 그럼 시작!!!!"

예상대로 미도리야는 히나카와 바쿠고의 시선을 끌려고 했지만 히나카는 바쿠고에게 흡수했던 연기와 폭발을 소환해 잠시의 시간을 끌 수 있었고 그때 바쿠고가 바로 미도리야와 우라라카의 핵으로 돌진해 회수해 결국 히나카와 바쿠고가 승리했다.

"하아아아아아...... 힘들었당 ㅠㅠ"

"하튼 너드 체력 가지고는"

"몰라 힘 풀렸어 바쿠...아니 카츠키가 먹여줘~~"

그 순간 바쿠고 직접 물을 먹었더니 히나카에게 입마춤을 했다.(입마춤이라는 단어를 한 단어에서 많이 순화시켰습니다 ㅎㅎ 그리고 자판기 앞이여서 아무도 없었습니다ㅎㅎ)

"읍!!!"

"됐냐?"

"아니......아무리 계약연애라도...//////"

"참고로 계약기간은 3년이다"

"3년???? 너무 긴 거 아니야?? 졸업할 때까지 사귈 생각이야?"

"그리고 앞으로 데쿠는 그냥 성으로 부르고 난 이름으로 불러"

"진짜 욕심 많네 바쿠ㄱ...아니 카츠키ㅡㅅㅡ"

"그럼 너도 조건 걸어"

"에? 그럼.........."

히어로 기초학 수업 결과

1위 팀: 바쿠고, 히나카

2위 팀: 미도리야, 우라라카

.

.

.

.

"모두 아주 대단하더군!! 그럼 모두 이대로 수업을 끝내도록 하지!! 모두 수고했다!!"

한편 여자 탈의실

"히나카 너 정말 대단하다 그렇게 치와와 같은 바쿠고와 같이 1등을 하다니!!"

"하하 이번만큼은 바쿠고가 내 말을 들었다랄까?"

"에이 애인이 아닌 이상 불가능할걸~"

'뜨끔!'

"왜 아무 말도 안해 너 설마..."

"바쿠고랑 사겨???"

"그럴 리가 없잖아!!! 내가 왜 바쿠고를 좋아하는데!!??"

"하긴 그럼 히나카가 더 아깝지 케로"

다 갈아입고 나온 후 점심시간

"히나카 우리랑...."

"얘는 나랑 밥 먹을 거다."

"아니 애들 많은 데서 이렇게...."

"그래서 밥 안 먹을 거야?"

"하아.... 그래 가자 카츠키"

"""에에에에????!!!!!"""

"재네 둘 사귀는 사이였어?"

"옷 갈아입을 때도 물어봤지만 분명 아니라고 했는데....."

"근데 어느 쪽이 고백했을까? 궁금하당ㅎㅎ"

"둘이 꽤 어울리지 않아? 둘 다 체력 테스트 결과와 입시 결과만 보면 강한 히어로 커플 탄생이 아니야?ㅎㅎ"

미도리야는 잠시 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우라라카가 다가왔다.

"데쿠군 괜찮아?"

"어? 어...괜찮아....나 잠시 히나카한테 다녀올게"

"어 그래...?"

미도리야는 뛰어가더니 식당으로 가던 바쿠고와 히나카를 불러세웠다.

"잠깐.......히나카......잠시 얘기할 수 있을까?"

"얘가 왜..?"

"아니야 카츠키 잠시 얘기하고 올 게 먼저 가서 내 음식 주문해줄래?"

"칫......빨리 와라"

"응........."

바쿠고가 간 후

"그래서 할 말이 뭐야? 미도리야?"

"데쿠"

"미도리야......."

"그냥 별명으로 불러....응 히나카짱?"

"앞으로 나 부를 때 '짱'이라는 말은 빼고 말했으면 좋겠어....."

"..........히나카는 캇짱을 좋아해?"

".......나는......."

한편 바쿠고

'망할 너드 언제 오는 거야 그 망할 데쿠랑 같이 있게 두는 게 아니였는데....'

"아주 여친 기다리는데 조급하나봐"

"X쳐💢"

"미안 카츠키 오래 기다렸지?"

"엄청"

'삐졌구만ㅡㅡ'

"근데 둘이 어떻게 사귀게 된거야??"

"그걸 니놈한테 말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

"상처야 바쿠고ㅠㅠ 내가 얼마나 너를 따랐는데ㅠㅠ"

"너무 예민하게 대하지 마 카츠키"

"칫!!"

"어라? 조용히 하네 보통이였다면 "내가 어떻게하든 망할 너드가 상관할 바 아니잖아!!"라고 말한텐데ㅋㅋ"

"그러니까 말이야ㅋㅋㅋ"

"너네 둘다 X쳐!!!!💢💥"

학교가 끝나고 히나카와 바쿠고는 같이 하교하며 걸어가고 있었다.

"카츠키? 나 이제 집에 가도 돼?"

"그게......"

"?"

바쿠고는 히나카에게 무언가 말을 걸려는 순간 시가라키와 다비가 나타나 그를 막았다.

"우리 히나카 이 남자애랑 뭐하고 있었으려나~"

"빨리 돌아가자 다른 애들도 기다리고 있다."

"에 토우야 토무라?"

"애네들은 뭐냐?"

"히나카 애인이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건데??"

"하아?💢"

"뭐?????!!!!!!!///////"

히어로 슈트 입은 히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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