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만남'
히나카는 일어나 칸나가 준비해준 간단한 아침을 먹으며 뉴스를 보고 있었다.
'스타크 인더스트리 CEO, 토니스타크 현재 행방불명!!...(생략)'
행방불명....? 납치라도 당한 건가?
"스타크 인더스터리 주가가 폭락하겠네요 오늘 임무 때문에 사막으로 가셔야 하죠? 로브 꼭 챙기고 가세요!!"
"알겠어, 알겠어 누가 보면 칸나 네가 내 보호자인 줄 알겠어."
"그야 당연히 히나카님을 보좌하는 게 제 사명이자 의무이니까요."
"칸나는 참 일편단심이네, 그럼 다녀올게 칸나"
히나카는 슬릴링을 꺼내 포탈을 열더니 사막에 있는 한 마을로 이동했다.
"저기, 혹시 이 마을 장로님 어디에 계신지 아시나요?"
"마을 중심에 있는 건물에 계실 겁니다."
"혹시 안내해드릴 수 있으신가요?
히나카는 안내를 받아 이동해 장로님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장로님 일본 주술고전에서 파견 나온 주술사 키요 히나카입니다.
"그대가 그 키요 가문의 차기 당주로군...."
"저에 대해 아시는 군요..."
"주술계에서도 유명하더군 여자 최초의 당주이자 고죠 사토루 다음으로 강한 특급 주술사라고"
"과한 말씀을 하시네요. 장로님이라면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겠죠...."
"지금 사막 한복판에 한 주령이 기생하고 있네 대부분의 실력 있는 주술사 양반들도 다 당했어."
"생득영역인가보네요....어지간히 강한 주령인가 보네요? 저한테 맡겨주세요"
"부디 조심하게 주술사"
히나카는 장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로브를 다시 쓰고 밤이 되자 슬릴링을 끼더니 바로 사막 한복판으로 이동했다.
"밤이여서 장막도 칠 필요는 없겠네..."
히나카는 한참을 걷다가 중간에 멈춰서더니 한참 동안 가만히 서있었다.
"술식 풍인"
그러자 바람이 거세게 일어나더니 모래가 걷히자 모래에 가려져있던 특급 주령의 모습이 나타났다.
역시 특급이였네 어지간히 이성은 있는 것 같지만....
"애송이야"
"키에에엑!!!"
주령은 히나카를 향해 발톱을 세우고 뛰어들었다.
"술식 화권"
그러자 주령이 순식간에 불로 태워져 재로 변하더니 생득영역과 함께 사라졌다.
"오늘 임무도..."
어딘가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히나카는 인기척이 느껴지는 곳을 가봤더니 한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
"?"
X발 이 사람이 왜 여기 있어?
여기서 문제! 사막에서 임무를 끝내고 쓰러진 토니 스타크와 마주한 감정을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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