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97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6화 '주술사 유저로서의 의무'와 이제 와서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토니가 백만장자라는 사실을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건물 같다. 사라가 타워 내부를 멍하니 보고 있을 때 토니가 뒤돌아 사라한테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들이대자 토니의 호감도 2가 올라가는 동시에 사라의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졌다. "왜 사과처럼 변했어? 허니 혹시 반했어?" "와 그 발언만 안 했으면 진짜 반했을 거예요." "그래? 그럼 취소할게" "이미 늦었어요 플레이 보이씨~" 토니는 치사하다며 투덜거렸고 그 모습에 사라는 웃었다. [토니의 호감도 2가 올라갑니다] 오 호감도가 거의 다 올랐네 이제 1만 남은 건가... 근데 대체 무엇 때문에 호감도가 오른 거지? 헐크도 그렇고....뭐, 나야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까 좋은 거겠지 뭐... "빈 방은.. 2024. 7. 14.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5화 '두근두근 동거생활은 X뿔'한참 동안 사라와 토니는 주술사냐 퇴마사냐 논쟁(?)을 다투다가 어벤져스의 제재로 어지쩌지 마무리 되었다. "전 그럼 가도 되는 가죠 제 정체도 다 얘기했으니까" "저런 아가씨 안됐지만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다른 세상에서 왔다면 이 세상에서는 신분도 없을 거 아니야?" 윽 정곡을 찌르네 "자네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게 마저 할 얘기가 있으니까 말이야..." 잠깐 나 저 궁예랑 단 둘이 남기 싫은데 어벤져스...잠깐만....가지 말아요.....나 혼자 두고 가지 마...!! 사라는 최대한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강아지 같이 어벤져스들을 바라보자 다들 호감도 3이 오르고는 머뭇거렸지만 결국에는 나가버리고 말았다. 호감도 말고 같이 있어달라고....!! 탁! 문이 닫히자 방은 잠.. 2024. 7. 13.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4화 '우리 애들 퇴마사 아니라고!!!'(-)은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았다. 자신은 방금까지 토니를 살렸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러자 알림소리가 나더니 (-)의 앞에 다시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축하합니다 튜토리얼을 클리어하셨습니다! 보상이 지급됩니다!!] 그 말에 (-)은 벌떡 뽑기 버튼을 누르고 기대의 눈빛으로 뽑기 결과를 기다렸다. 첫번째 능력! 요시노 준페이 설명: 요시노의 식신의 전월을 소환해 독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소환하는 동시에 독 면역이 생긴다. 두번째 능력! 젠인 마이 설명: 구축술식 어떤 물체든 생명체든 상관없이 자신의 주력을 담을 수 있다. 능력을 해제해도 장기간동안 지속된다. 세번째 능력! 미와 카스미 설명: 신 카케류 간이 영역을 펼쳐 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 2024. 7. 13.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3화 '주술사로서의 활약을 보여주겠어!'한참을 헐크에게 안겨 올라오다가 타워 꼭대기에 도착하자 (-)을 경계하고 있는 나타샤와 클린트를 마주할 수 있었다. "아가씨 다치기 싫으면 그 창 내려놓는 게 좋을 거야." 당장이라도 (-)을 공격할 그들을 보던 헐크는 (-)을 자신의 뒤로 보내더니 마치 (-)을 보호하듯이 행동했다. "지금 저게 로키의 환상이라기도 한 건가? 저 Green Big guy가 지금 저 아가씨를 지키고 있는 건가?" "호크아이의 눈이 틀리지 않는 이상 맞는 것 같네" 한편 (-) [나타샤 로마노프와 클린트 바턴을 마주했습니다 나타샤와 클린트의 호감도 창과 루트를 얻습니다!] 잠깐잠깐 GL도 가능한 거였어?? [여기는 어벤져스 미연시, 성별을 상관하지 않싑니다.^v^] 아무리 내가 예전에 내가.. 2024. 7. 12.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2화 '전 그저 평범한 주술사 유저입니다만?'"옥견!" 그러자 (-)의 그림자에 두 마리 옥견이 나타나더니 외계인들을 없애버리기 시작했다. "넌 이제부터 흑견이랑 백견이다!" "월! 월!" 두 마리의 옥견은 이름이 마음에 든다는 듯이 (-)의 주위를 빙빙 돌았다. "흑견은 외계인을 물리치고 백견 너는 사람들을 구조해!" "월!" (-)은 옥견들과 흩어지자 제일 어벤져스 타워로 뛰었다. 한참을 치타우리를 쓰러뜨리며 올라가자 (-)을 마주한 건 로키였다. [로키를 마주했습니다. 로키의 호감도 창과 루트를 얻게 됩니다!] 아 맞다 이거 미연시 게임이였지..... "여긴 어떻게 올라온 거지? 개미" "개미는 항상 열심히 일하니까" (-)은 창을 들고 로키에게 달려들었고 로키도 단 검으로 한참을 싸우다가 로키의 마법에.. 2024. 7. 12. 주술사로 어벤져스 미연시에서 살아남기 1화 '이 미연시 대체 정체가 뭐야?!'일단 상황을 파악을 해보자..... 친구가 보내준 어벤져스 미연시 게임 파일을 열었는데 보자마자 눈이 실명할 정도의 빛이 나를 감싸고 눈을 떠봤더니 마블로 들어와버렸다...? ................ 이게 말이 되냐...... [안녕하세요 (-) 유저님!] "오우 What the...." [첫인상부터 욕부터 하다니 후후 제 안목은 틀리지 않았네요....] "하....역시 이건 꿈이지? 그래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지 아 깜짝 놀랐네..." [아닙니다 못 믿겠으면 여기서 나가보세요ㅡㅡ] 그 말에 (-)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짚으며 일어나서 둘러보자 폐허인지 멀쩡한 것이 없었고 빛이 비추는 쪽으로 가 눈으로 먼저 살펴보는데 밖은 도망다니며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과 .. 2024. 7. 11. 주술사 히어로 5화 '그들만의 파티'토니 스타크를 말리부 저택으로 돌아간 후 언론은 토니의 생존 소식에 한동안 떠들썩했다. 그렇게 저택에서 토니가 사라지자 히나카는 그리운 맘을 접고 토니가 사라진지 한 달채 거의 다 되가는 때 평소처럼 임무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한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히나카는 택배인가 하고 문을 열었는데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있는 토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토니?" "음...그게...내 생일 파티에 너도 초대하고 싶어서..." "저를요...?" "물론 바쁘면 안 와도 되고..." "..풋....갈게요." "...!!///" 히나카의 대답을 듣자 토니의 얼굴은 순식간에 빨개지더니 히나카에게 꽃다발과 선물 상자를 내밀었다. "거기에 초대장이랑 옷도 있으니까...꽃은 네 맘대로 해!" 히나카는 그 꽃과 선물을.. 2024. 7. 10. 주술사 히어로 4화 '고민 상담'히즈카는 토니가 나을 동안 자신의 저택에 3일 동안 지내게 해주었고 토니도 그새 적응해 저택에서 잘 지내었다. 가끔 연구에 대해 얘기도 하고 평범하게 같이 하루를 보냈다. 마지막 3일 째 히나카는 특별한 술이라며 토니랑 같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니가 주술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할 수 있는 것을 물어보고 히나카가 답하며 반복했다. "푸하하하하!! 그 고죠 사토루라는 사람 진짜 웃기네" "얼마나 지멋대로인지 토니랑 아주 잘 맞을 것 같네요." "그거 칭찬이야? 칭찬이라기에는 욕 같은데...." "마음대로" "근데 넌 말이야, 처음부터 주술사가 되고 싶었던 거야?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어?" "글쎄요....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그랬다면.....제가 .. 2024. 7.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 반응형